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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복지센터

주민과 함께하는 언제나 가족같은 북구북구 일곡동
주민과 함께하는 언제나 가족같은 북구, 북구 일곡동

연혁

  • 조선 후기 일곡동은 광주군 석제면에 속함
  • 1957. 12. 2 “瑞山洞”호칭 개시(삼각동은 서산동, 일곡동은 본촌동 관할)
  • 1980. 4. 1 북구 신설, 삼각동과 일곡동을 북구로 편입
  • 1980. 7. 1 서산동에서 오치동 분동
  • 1997. 3. 1 서산동에서 매곡동 분동
  • 2003. 7. 7 서산동에서 일곡동과 삼각동으로 분동

유래

일곡동이 지명으로 문헌에 처음 나타난 것은 1789년〈戶口總數(호구총수)〉에서이다.
본래는 큰 마을이라 하여 ‘한실’이라 부르다가 마을 이름을 한자로 바꾸면서 ‘一曲’이라 했다.
본래 광주군 석제면 지역으로 1792년까지는 一曲(일곡)이라 하였고, 1795년부터는 一谷(일곡)으로, 1801년에 日谷(일곡)이라 했는데,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一洞(일동)리를 병합하여 日谷(일곡)리라 하고 본촌면에 편입되었다. 1957년에 광주시에 편입되었고, 1957년 동제 실시에 따라 본촌동의 관할이 되었다가 1985년 10월 8일 서산동의 관할로 되었고, 2003년 7월 7일 서산동에서 일곡동과 삼각동으로 분동 일곡동 관할이 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일곡 땅의 특징

와우형국(소가 누워있는 형국)

소와 관련하여 ‘구시시암’도 있고, 논 근처에는 ‘소정제’(소죽을 쑤는 정제 : 부엌)가 있었다, 일곡마을 뒷산(한새봉)은 높지는 않지만 ‘와우형국’이라 소에 얽혀있는 이름이 많다. ‘젯봉’이 있고 삼각동(매곡동)쪽에 ‘여물봉’이 있다. 골짜기 이름도 ‘소소리’라고 했다. 이를 이어 소소리어린이공원이라 이름 지었다.

일곡을 품은 뒷산 ‘한새봉’

무등산을 모산으로, 군왕봉을 이어 삼각산에서 뻗은 산줄기(147m). 일곡동, 생용동, 본촌동, 양산동, 삼각동에 걸쳐 있는 광주 북부권의 허파, 대부분이 도시근린공원(자연녹지지역)으로 지정, 산책로 출입구는 26개소로 총 길이는 10km.

한새봉의 유래

한새봉은 숲의 모양새가 황소가 누워있는 모습으로 황우봉(皇牛峰)에서 따왔다고 전해진다. ‘皇’은 ‘임금’을 말하지만, 어떤 대상이‘큰 것’을 가리킬 때도 쓰임, ‘牛’는 우리말로 ‘소, 쇠’임. 와우형국 (소가 누워있는 형국)이라는 점이 뒷받침 한다. 이렇게 보면 황우는 ‘큰 소’의 의미로 황소, 황쇠 정도로 표기한 것으로 추정한다. 이후 황쇠봉 > 황새봉 > 한새봉이라고 불러 지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