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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바우시장
기본정보
- 주 소 : 광주 북구 동문대로97번길 55
우산동에 위치하며 시골장 형태로 장날이 있는 광주의 대표적인 시장이다.
말바우시장은 1968년 행정기관의 노점상 단속에 의해 서방시장에서 노점상을 하던 상인들이 점점 아래로 몰려들면서 형성되었다.
‘말바우’라는 지명은 확실하게 전해져 오는 기록은 없으나 우산동 202번지 야산에 말 발자국이 새겨진 바위가 있었고 그 바위에는 임진왜란 때 의병장 김덕령 장군이 무등산에서 말을 몰아 단숨에 거치면서 커다란 말 발자국이 파였다는 전설이 있었다고 한다. 일부에서는 ‘말바우’는 말(馬)과 무관하며 ‘큰 바위’ 라는 뜻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말바우는 1980년대 동문로를 확장하면서 발파되어 그 흔적을 찾아볼 수가 없다.
점포수가 500개가 넘는 규모가 큰 전통시장이다. 상설상가들에 의해 매일 장이 열리고 있지만 정기적으로 열리는 장날(2, 4, 7, 9일)에는 많은 상인들이 몰려들어 활황을 이룬다. 1일 이용인원이 2만 명을 넘어서고 있다.
말바우시장은 싱싱한 채소류가 유명한데, 이는 인근 담양, 순창, 장성, 곡성 등지에서 농부들이 직접 가꾼 것들을 가지고 나오기 때문이다.
특히, 봄에는 각종 모종들이 성시를 이룬다. 가까운 시골에서 사러 오기도 하고 주말 농장을 하는 사람들이나 집에서 작은 텃밭을 일구는 사람들도 고객이다. 그야말로 없는 것이 없을 정도로 온갖 물산들이 사람들을 활기에 넘치게 한다.
말바우시장은 서민들이 많이 몰려들고 그들이 찾는 시장음식들도 풍성하다. 삶의 현장이면서도 훈훈한 인심과 향수를 느낄 수 있으며,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곳이어서 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말바우시장은 1968년 행정기관의 노점상 단속에 의해 서방시장에서 노점상을 하던 상인들이 점점 아래로 몰려들면서 형성되었다.
‘말바우’라는 지명은 확실하게 전해져 오는 기록은 없으나 우산동 202번지 야산에 말 발자국이 새겨진 바위가 있었고 그 바위에는 임진왜란 때 의병장 김덕령 장군이 무등산에서 말을 몰아 단숨에 거치면서 커다란 말 발자국이 파였다는 전설이 있었다고 한다. 일부에서는 ‘말바우’는 말(馬)과 무관하며 ‘큰 바위’ 라는 뜻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말바우는 1980년대 동문로를 확장하면서 발파되어 그 흔적을 찾아볼 수가 없다.
점포수가 500개가 넘는 규모가 큰 전통시장이다. 상설상가들에 의해 매일 장이 열리고 있지만 정기적으로 열리는 장날(2, 4, 7, 9일)에는 많은 상인들이 몰려들어 활황을 이룬다. 1일 이용인원이 2만 명을 넘어서고 있다.
말바우시장은 싱싱한 채소류가 유명한데, 이는 인근 담양, 순창, 장성, 곡성 등지에서 농부들이 직접 가꾼 것들을 가지고 나오기 때문이다.
특히, 봄에는 각종 모종들이 성시를 이룬다. 가까운 시골에서 사러 오기도 하고 주말 농장을 하는 사람들이나 집에서 작은 텃밭을 일구는 사람들도 고객이다. 그야말로 없는 것이 없을 정도로 온갖 물산들이 사람들을 활기에 넘치게 한다.
말바우시장은 서민들이 많이 몰려들고 그들이 찾는 시장음식들도 풍성하다. 삶의 현장이면서도 훈훈한 인심과 향수를 느낄 수 있으며,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곳이어서 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위치정보